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코스모스』 칼 세이건

by 느티나무

  • 『코스모스』 칼 세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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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우주 한구석에 박힌 미물이었으나 이제 스스로를 인식할 줄 아는 존재로 이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기원을 더듬을 줄도 알게 됐다. 별에서 만들어진 물질이 별에 대해 숙고할 줄 알게 됐다. 10억의 10억 배의 또 10억 배의 그리고 또 거기에 10배나 되는 수의 원자들이 결합한 하나의 유기체가 원자 자체의 진화를 꿰뚫어 생각할 줄 알게 됐다. 우주의 한구석에서 의식의 탄생이 있기까지 식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줄도 알게 됐다. 우리는 종으로서의 인류를 사랑해야 하며, 지구에게 충성해야 한다.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우리의 생존은 우리 자신만이 이룩한 업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류를 여기에 있게 한 코스모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 p 682

     

    칼 세이건 『코스모스』 , 사이언스 북스, 2018 

     

    읽은 날: 2019.05.28

    2018년 10월16일부터 시작한  『코스모스』 를 마칩니다. 

    오늘 마주친 한구절로 코스모스의 마지막 장 '13.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줄까?'의 맺음 문장을 전합니다.  

     

    * 다음 낭독할 책으로  레이 커즈와일의 『마음의 탄생』​을 선정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늦은 8시 도서관 1층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모든 낭독회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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