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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색동: 우주 오페라》 전시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6-06-09 조회수 : 28



2026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색동: 우주 오페라》 전시
- 전시 기간
2026년 4월 30일 ~ 6월 7일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제2전시실
- 관람 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느티나무도서관과 사이바람(Between the Breezes, BBU), 그리고 AVIAS는 경기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제1회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색동 : 우주 오페라》전에 참여했습니다.

2024년 느티나무도서관의 ‘글로벌 도넛 데이(Global Doughnut Day)’를 계기로, 우간다 난민정착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동체 AVIAS와 한국의 발달장애 아동 가족 모임인 사이바람(BBU)은 처음 연결되었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환경에 놓여 있었지만, 두 공동체는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만나고 소통하며 예술을 매개로 각자의 삶과 감정, 이야기를 나누어 왔습니다.

이번 전시 《서로의 궤도에서》는 사이바람이 마주한 ‘발달장애’라는 사회적 경계와 AVIAS가 경험하는 ‘난민’이라는 물리적 경계를 그림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넘어보려는 시도입니다. 국적과 언어, 장애를 넘어 아이들이 종이 위에 펼쳐낸 세계는 서로 다른 고립의 풍경 속에 살아온 두 공동체를 연결하며, 만남과 관계가 이루어지는 부드러운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작품들은 한국의 어린이 12명과 우간다 AVIAS의 어린이 27명이 1년 동안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이 과정은 서로 다른 세계가 예술적 협업과 공동의 경험을 통해 점차 교차하고 확장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멀리 떨어진 거리와 시차를 넘어 도착한 이 그림들은 ‘난민’과 ‘장애’라는 고정된 틀을 넘어, 각자가 하나의 고유하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살아가고자 하는 아이들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행성책방: 컬렉션 버스킹>
삶터 곳곳으로 찾아가는 ‘컬렉션 버스킹’,
사이에부는바람과 AVIAS의 우정을 가능케 한
환대의 상상력을 담은 그림책을 모았습니다.

행성서점 특별 컬렉션
: 우주를 건너온 응원
: 다른 행성에 있는 너에게 -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마음을 보내는 법
: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우주의 속도로 바라보면
: 사이에 부는 바람 - 비장애인과 장애인, 이웃과 마을, 나와 너의 사이에 흐르는 바람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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