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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20세기 자본주의는 모든 인간성을 아예 뿌리 뽑을 것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 즉 노동자들의 인간적 요소가 자기 실현이나 공동체 같은 마음속의 희망을 지향하지 않고 딴 데로 향하도록 그들이 싸워야 할 용과 괴물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p.620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길, 2009 읽은 날: 2020.08.06.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0분부..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실수를 할 수 있는 특권이 갖는 위엄을 기뻐하고, 그것을 인식하도록 하는 지혜를 기뻐하며, 그 빛을 미래로 가는 길을 비춰주는 조명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기뻐하자. 실수는 지혜를 얻기 위한 성장통이다. 실수가 없다면 개인적인 성장도, 발전도, 극복도 없을 것이다.  - 윌리엄 조던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 한국NVC센..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비폭력대화에서는 긍정적인 행동 언어를 이용해서 부탁하도록 제안한다. 다시 말하자면, 여러분이 무엇을 원치 않는가 혹은 상대방이 무엇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가가 아니라, 상대방이 무엇을 하길 원하는가를 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언어이다. 즉, 상대방이 어떤 것을 '실제로 하게 되는' 부탁을 하는 것이다. 단순히 우리가 원치 않는 것을 이야기할 때와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할 때는 결과가 서로 다르다. -..

    •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광고의 목적은 광고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딘가 자기의 현재 생활방식이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을 갖도록 만드는 데 있다. 사회의 일반적 생활방식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사회 안에서의 자신의 개인적 생활방식에 대해 불만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다. 광고에서는, 만일 그가 광고하는 물품을 구입한다면 그의 생활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얘기한다. 광고는 그의 현재 상태가 아닌, 그보다 더 나은 다른 상태를 제시한다.  -..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우리가 쓰는 단어 중 상대방이 옳지 않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은 모두 우리 내면에서 생동하는 것의 비극적인 표현들이다. 그러한 단어들은 상대방의 방어나 공격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여하는 것을 즐기지 못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비극적이다.  - p.34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 한국NVC센터, 2018    ..

    •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질서가 확립된 사회에서 개개인이 체제에 대한 순응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제도적으로 보호되어야만 한다. 기성 권력이란 사회적 삶의 몇몇 영역에서 행정 과제를 위탁받은 데에 불과하므로, 모든 개개인은 그 권력을 두려워하는 일 없이 스스로의 양심과 양식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야만 한다.  56 p.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길, 2009   &nb..

    •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남자들은 행동하고 여자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남자는 여자를 본다. 여자는 남자가 보는 그녀 자신을 관찰한다. 대부분의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의 관계는 이런 식으로 결정된다. 여자 자신 속의 감시자는 남성이다. 그리고 감시당하는 것은 여성이다. 그리하여 여자는 그녀 자신을 대상으로 바꿔 놓는다. 특히 시선의 대상으로.  - p.56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열화당, 2017  ..

    •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자연과 인간의 삶이 이렇게 신성한 차원의 것이라는 생각과 인간과 자연을 시장에 종속시킨다는 생각을 서로 화해시키는 일 따위는 있을 수 없다. p. 41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길, 2009 읽은 날: 2020.07.09.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0분부터 뜰아래에서 둘러앉아 읽습니다. 

    •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만약 폴라니가 오늘날 이 책을 다시 쓴다면, 다음과 같이 주장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오늘날 지구 공동체는 과연 이러한 불균형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도전에 응해야 한다고-너무 늦기 전에. p. 30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길, 2009 읽은 날: 2020.06.25.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0분부터 뜰아래에서 둘러..

    •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현대의 복제 기술이 해낸 것은 예술의 권위를 파괴하고 예술을 - 혹은 새로운 기술로 복제한 예술 이미지를 - 그 어떤 보호영역으로부터 떼어낸 일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예술 이미지가 순간적이며, 도처에 존재하고, 실체가 없으며, 어디서나 얻을 수 있고, 무가치하며, 자유로운 것이 되었다. 이제 예술 이미지는 마치 언어처럼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예술 이미지는 삶의 주류에 합류했는데, 이제 예술 자체의 힘만으로는 더 이상..

    • 『메이커 운동 선언』 마크 해치

      『메이커 운동 선언』 마크 해치

       “메이커스페이스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센터, 또는 작업 공간을 가리키는 단어다. 디자이너, 작가, 의사 또는 변호사, 건축가 등의 화이트칼라 부류가 메이커스페이스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자기 자신, 가족, 친구를 위해 물건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들은 만들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간을 보낸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야 해서가 아니라, 만들고 싶기 때문에 만드는 것이다.” - p. 2..

    •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_예비사서 낭독회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굳게 믿고 용감하게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역사에는 항상 우리 스스로가 믿는 가치 하나만을 붙잡고 행동에 나서야 할 시점이 있는 법이며, 그렇게 하여 지금 이 순간의 세상이 긴박하게 밀어대고 있는 여러 힘들을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방향으로 풀어놓을 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14 p.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길, 2009    읽은 날..

    •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었던 중세 사람들이 보는 불타는 광경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불타는 광경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에 대한 그들의 관념은 불에 타서 재만 남고 모든 것이 다 소멸되는 시각적 정경과 불에 덴 고통의 체험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p.10  『다른 방식으로 보..

    • 『손의 모험』 릴리쿰

      『손의 모험』 릴리쿰

      무엇을 위해 시작되었는지, 적절한 수위는 어디쯤인지,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확인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이렇게 성찰하는 자세가 없다면 메이커 문화 역시 트렌디한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219쪽) "데일 도허티가 한국 강연에서 나눈 ’우리 모두는 이미 만드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이 말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로봇을 만들고 아두이노를 잘 다루자는 것이 아니라, 메이커 문화의 핵심은 우리 모두가 자기..

    •  「어린이, 책, 사람 그 만남을 위해」_예비사서 낭독회

      「어린이, 책, 사람 그 만남을 위해」_예비사서 낭독회

      책이 좋다는 것은 그저 책이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있어서 책을 읽었을 때 그 사람 마음속에 변화가, '뇌가 빨갛게 되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나 그 책이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지식을 늘려주는 게 독서이고, 그렇기 때문에 책은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책을 읽는 사람에게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는 감각과 능력이 기능하지 않으면 책읽기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p.42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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