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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후원소식을 전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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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으세요?, 김재형

    괜찮으세요?, 김재형

    진서미 : 정말 괜찮으세요? 그러려니 하시고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박복희 : 상처? 댁들은 뭔 놈의 상처가 그렇게 많아? 삐진 거 내 맘대로 안 된 거, 죄다 상처래. 듣기 싫어. 진짜 상처가 어떤 건지 알아요? 이런 건 상처도 아니지...    괜찮으세요?, 김재형 읽은 날: 2026. 2. 15 

  • 『정원생활자』오경아

    『정원생활자』오경아

    인간의 잣대로 본 자연의 세계와 자연 속의 삶은 다를 때가 참 많습니다. 우리 눈에 덜 사랑받는 식물이고 곤충일 수 있지만 자연 세계에서는 어느 것 하나 덜하고 더한 것이 없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이 참 소중합니다.   『정원생활자』오경아 읽은 날: 2026. 2. 14. 오늘 읽은 페이지: ~p249

  • 『정원생활자』오경아

    『정원생활자』오경아

    들판의 건초더미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뭔가를 미리 준비해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참 따뜻하고 배부르게 해준다고 말이죠. 『정원생활자』오경아 읽은 날: 2026. 2. 14. 오늘 읽은 페이지: ~p249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언젠가 정말 그 아이들이 사랑하는 이와 나란히 서서, 책꽂이들 사이로 들어 비치는 햇살이 담쟁이를 키운 시간과 신랑신부의 장난꾸러기 시절을 오롯이 기억하는 책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언젠가 책을 읽어주었던 이웃들의 축복을 받으며 생의 또다른 장을 시작하는 풍경... 그런 날들을 지내고 나면 도서관의 표정은 또 어떻게 바뀌고 어떤 판타지들이 쌓여갈까. p.202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6. 0..

  •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아메리카수리부엉이의 '귀'나 '뿔'로 보이는 부분은 사실 머리에 달린 깃털 다발로, 기분에 따라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p.155   『새의 언어』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음 읽은 날: 2026.2.10. 오늘 읽은 페이지: ~p.174

  • 『고트』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

    『고트』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

    의장: (...) 비글러 씨는 우리의 삶과 죽음이 누구의 것이어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제가 대신 답할 수는 없습니다. p.116   『고트』페르디난트 폰 시라흐 지음 읽은 날: 2026.2.7.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어른들이 언제나 자신을 돌봐줄 거라는 믿음보다 나이 40, 50이 넘어서도 배우고 성장하고 꿈꾸며 살아가는 어른들을 바라보면서 얻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p.239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알마) 읽은 날: 2026. 2. 8.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도서관은 답을 주는 곳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하고 돕는 곳이다. 그리고 그 일은 몹시 답을 찾고 싶게 만드는 질문들을 만나는 데서 시작된다. 그러고 보면 도서관이 해야 할 일은 일상에서 스스로 물음표를 건져올릴 기회와 환경을 만드는 것 아닐까. 느티나무도서관이 세상 모든 사람을 환대하면서 왕처럼 모시지는 않으려는 이유다. p.35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6. 02. 09.

  • 괜찮으세요?, 김재형

    괜찮으세요?, 김재형

    차만재 : 사과? 저 따위 것들한테 내가 사과를 해? 진서미 : 하나만 묻겠습니다. 문제의 그 골드바, 없어진 게 맞나요? 차만재 : 이제 그건 아무 것도 아냐. 이것들이 나한테 덤비는 거, 기어오르다 못해 감히 나를 협박하는 거, 금덩어리 열 개를 갖다 줘도 이건 용서가 안 되지.   괜찮으세요?, 김재형 읽은 날: 2026. 2. 8 

  • 괜찮으세요?, 김재형

    괜찮으세요?, 김재형

    차만재: 그래 위기는 기회야. 단,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한테만. 그게 아니면 빽이나 잘 돌아가는 머리라도 있어야지.   괜찮으세요?, 김재형 읽은 날: 2026. 2. 1 

  •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분명히 다쳐서 땅에 툭 떨어진 새를 보았는데, 가까이 다가가자 날아가 버렸어요. 이는 새가 알이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 전환 과시 또는 '부러진 날개 기법'으로 불린다. 새는 날개가 부러진 척하며 애처롭게 울고 비틀거리고, 한쪽 날개를 땅에 질질 끌며 움직인다. 무척 그럴듯해 보여서 그 새를 따라가면 둥지에서 먼 곳으로 유인된다. p.122   『새의 언어』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음 읽은 날: ..

  • 위기의 여자, 김재형,『소풍갈까요?』中

    위기의 여자, 김재형,『소풍갈까요?』中

    명선: 내 희생은 당연한 거고, 가족을 위한 내 헌신은 이기심에서 나온 거니?   정혜: 모든 일에 양면이 있듯이 희생이나 헌신 역시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못하게 하는 그런 면이 있을 수 있는 거야. (중략) 명선: 나는 아직 그래 아직 마흔여덟 살이고, 저 굳고 닫힌 문 뒤에는 어떤 모양일는지 모르는 내 미래가 있다는 걸 나도 안다. 두렵긴 하지만... 결국 내 손으로 저 문을 열어야 되겠지. 어떻든 나한테 주어진..

  • 기억을만지다,  김재형

    기억을만지다, 김재형

    정남이: 너 사람들이 성형하고 사진 뽀샵하고 이런 건 왜 하는데? 눈에 보이는 건 수정해도 되고 머릿속 기억은 좀 손보면 왜 안 돼? 그래 넌 화장품은 왜 쓰냐? 곽두희: 네~ 사람이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 오늘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그냥 톡 까놓고 장사하세요, 좋은 얘기들 쓰레기 만들지 말고. 정남이: 네가 어떻게 쓰든 상관 안 해. 대세는 이미 프런티어들에게 넘어와 있어. 곽두희: 완전히 망가지셨네요. 아 이거 어떻게 정리를 해..

  •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송미경,『돌 씹어 먹는 아이』中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송미경,『돌 씹어 먹는 아이』中

    모두: 바람처럼 자유로워. 바람처럼! 고양이처럼! p.61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송미경,『돌 씹어먹는 아이』中 읽은 날: 2026.1.16.

  •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새들이 스스로 완성한 둥지를 바라볼 때 느끼는 감정은 부모가 된 인간이 태어날 아기를 위해 새로 페인트를 칠하고 단장한 아기방을 바라볼 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 것이다. (...) 본능이 제안하면, 새는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다. p.16   『새의 언어』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음 읽은 날: 2026.1.13. 오늘 읽은 페이지: ~p.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