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임경수

    " 회사처럼 잘 짜여 있는 하나의 조직은 아니지만 느슨하면서도 끈적거리듯 모여서, 모두가 똑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지는 않지만 서로의 방향을 공유하면서 일정한 지향점을 향해, 지역사회 내의 자원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내용과 규모의 모임과 일의 집합체, 마치 아메바 같은 모습이 바로..”

    등록일 : 2025.01.18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방사능에 노출되면 곤충보다 새들이 훨씬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새의 멸종은 곤충의 창궐을 동반하므로, 농업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될 대혼란이 핵전쟁이 불러 올 재앙의 한 본보기라 하겠다. p.639   『코스모스』 칼..”

    등록일 : 2025.01.17

  •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임경수

    " 마을주민에게는 계획가나 전문가가 가지지 못하는 다른 차원의 창의성이 숨겨져 있다. p.242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임경수(들녘)  읽은 날: 2025.1.11. 오늘 읽은 페이지: ~p.248 ”

    등록일 : 2025.01.12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우리와 같은 문명의 운명은 결국 화해할 줄 모르는 증오심 때문에 자기 파괴의 몰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 하지만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에는 국경선이 없다. p.632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5.1.10. 오늘..”

    등록일 : 2025.01.10

  • 시사인 904호

    " 농민들은 왜 서울로 향해야 했을까. 지역에서 수시로 열리는, 시민의 권리를 요구하는 움직임은 왜 번번이 외면 속에 실패로 끝나는가.    남태령의 승리 뒤, 강원에서 묻는다 [전국 인사이드] by. 박서화 기자 읽은 날짜: 2024.01.08”

    등록일 : 2025.01.10

  •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 최태현 (창비) 정치인들은 보통 "국민을 위해 일한다"거나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다 멋있는 문구들입니다. 진실이 아니라 신화이기 때문입니다. / 33쪽 한편으로는 우리가 흔히 &quo..”

    등록일 : 2025.01.07

  •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홀든, 니가 틀렸어. 순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순수를 파괴하는 거야. 벼랑 앞을 지킬 게 아니라 함께 벼랑 아래로 떨어지는 거지. 위버멘쉬는 그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초극해야만 한다구. 169쪽.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김나영 (평민사) 읽은 날&n..”

    등록일 : 2025.01.05

  •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임경수

    " 여름철의 파리는 알에서 성체가 되는 데 6일이 걸리고, 알을 낳을 때 한 번에 600개씩 낳는다. 이 알이 모두 파리가 된다고 가정하면 집파리 한 쌍이 번식하는 여름 한철의 알만 가지고도 지구 표면 전체를 수백 미터의 두께로 덮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나지 않는 것은..”

    등록일 : 2025.01.04

  • 『코스모스』

    " 고도의 기술 문명을 꽃피우기 위해서 인류는 수십억 년 동안 거의 고문에 가까울 정도의 노고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파멸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다. p.602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5.1.3..”

    등록일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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