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 수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중동에서는 왜 분쟁이 끊이질 않을까요? 이 분쟁에 '석유를 품은 땅'이라는 위치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중동의 역사, 갈등을 지정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자료를 모았습니다.
봄이 왔네요. 자라기 좋은 계절입니다. 작은 씨앗이 힘차게 크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자그만 씨앗 하나만 여전히 땅속에서 자고 있었어요. “얘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 무당벌레가 물었어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모양이야. 곁에 앉아서 조금 기다려 주자!” 개미가 말했어요. - 『조그만 새싹』브리타 테켄트럽
손바닥만큼의 땅이라도, 갈라진 콘크리트 틈 사이라도 여지없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들꽃이 있지요. 들꽃처럼 단단히 뿌리내리고 이 땅을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저는 지구의 주인은 곤충이라고 생각해요. 전 세계 동물은 150만종으로 이중 조류가 1만종, 포유류가 4000종입니다. 그리고 곤충은 100만종에 달해요. 전세계 동물의 3분의 2가 곤충이기 때문이죠.” 정부희 곤충학자의 말입니다. 지구의 주인인데 너무 쉽게 죽임당하고 밟히는 것 같습니다. 자연관찰자들은 '알면 보인다. 알면 사랑한다'라고 하죠. 곤충을 알아갈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았습니다. ※ 파주 가람도서관 '부엉이책장'의 벌레 혐오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생명력 넘치는 땅속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