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아산이 형. 산다는 건 착취야. 살아 있는 건 모두 무언가를 갉아먹지. 다른 놈 목숨을 빼앗지 않고는 살아 있을 수가 없어... 난 그 사람을 착취한 거야. 그 잘난 벌레에 매달려서 바위를 갉아 내듯이, 난 그 사람을 차근차근 갉아먹은 거야. <하얀 앵두>..”
등록일 : 2025.05.04
" 땅을 갈지 않고,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풀과 벌레를 적으로 돌리지 않는 농사, 자연과 함께하는 농사를 꿈꾸었다. p.31 『농사가 재미있어서』 안정화, 김신범(목수책방) 읽은 날: 2025.4.19 오늘 읽은 페이지: p. 4 ~ p.41 ”
등록일 :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