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벚꽃동산』 안똔 체호프

    " 뜨로피모프: (...) 살아 있는 영혼을 소유한다는 것, 바로 그것이 예전의 당신네 선조들이나 지금의 당신들 모두를 일그러뜨려, 바로 그 때문에, 너나 너의 어머니, 너의 외삼촌도 다른 사람들의, 당신네들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는 그런 사람들의 대가로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

    등록일 : 2025.12.27

  • 『정원생활자』오경아

    "유럽의 아름다운 정원을 방문해보면 정원 한구석에 놓인 외발 손수레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 의미는 그 곁에서 열심히 땅을 일구고 꽃과 나무를 가꾸며 일하는 정원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p.47   『정원생활자』오경아 읽은 날: 2025.11.22. 오늘 읽은..”

    등록일 : 2025.11.22

  • 『증여론』 마르셀 모스

    "선善과 행복이 무엇인가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그것은 부과된 평화 속에, 공공 公共을 위한 노동과 개인을 위한 노동이 교대로 일어나는 리듬 속에, 또한 촉적된 다음 재분배되는 부 속에 그리고 교육이 가르치는 서로간의 존경과 서로 주고받는 후함 속에 있다. (중략) 우리는..”

    등록일 : 2025.09.30

  • 『서양철학사 1』 군나르 시르베크. 이학사

    "이 세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좋은 것은 쾌락이다. 최대한의 쾌락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쾌락만 추구해야 한다.  p.189~190  『서양철학사 1』군나르 시르베크(이학사)  읽은 날: 2025.9.13. ”

    등록일 : 2025.09.13

  • 『희한한 한 쌍』닐 사이먼

    " 로이: 걱정하지 말라구 그래. 너무 신경 쓰다간 큰일 난다구. 머레이: 역시, 여자 마음을 제일 잘 아는군. (소파에 앉는다.) 오스카: (전화에) 저 프랜시스,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풀고... 예?(모두에게) 프랜시스는 하나두 걱정 않는다는데. 머레이: 그래야지! p.29 『희..”

    등록일 : 2025.09.12

  • <전화벨이 울린다> 이연주,『여자는 울지 않는다』中

    "고객6 : 역시 팀장님이라 말씀이 통하시네. 저도 사업체 운영해봐서 다 압니다. 계약직들 데리고 일하기 힘드시죠. 지가 받은 만큼만 일할려고 하는데 그럼 정규직 될 수 있나요. 팀장님은 정규직 맞죠?   <전화벨이 울린다> 이연주,『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

    등록일 : 2025.09.07

  • 『제철 행복』김신지

    " 입동  11월 7일 무렵 겨울이 들어서며 겨울나기 채비를 하는 때 입동 무렵의 제철 숙제 □ 다가올 연말 모임을 위한 선물 틈틈이 사두기 □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하고 싶은 일, 만나고 싶은 사람 적어보기 □ 감나무 가지 끝에 달린 다..”

    등록일 : 2025.09.05

  • 『꿈꿀 권리』 박영숙 지음. 알마

    "공공성이 일방적으로 주어질 때는 획일적이 되어 다양성을 담기 어렵고, 대상이 뭘 요구하는지 헤아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밋밋해지기 십상이다. 반면 자발적으로 공공성을 체득하고 실천할 때는 스스로 동기를 갖고 움직이기 때문에 즐거운 배움과 능동적인 존중, 역동적인 상호관계, 자유로운 상상력이..”

    등록일 : 2025.09.02

  • 『아무튼, 뜨개』서라미

    " 뜨개인은 예외 없이 정직한 이 결말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 코가 옷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챔 없이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그 과정에 온전히 책임지는 사람이다. 뜨개인은 매 순간 내가 무엇을 왜 뜨는지 알고 그 결과물도 머릿속에 그릴 줄 안다. 어떤 실로 어떻게 뜰지를 스스로 정..”

    등록일 :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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