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반려하시겠습니까』 김효진X김순무

    " 하지만 모든 이야기가 그렇듯, 우리의 사랑 이야기에도 이별이라는 슬픈 마침표가 찍혀야 했다. (13쪽) 첫 번째 사랑의 아픔을 안고 있는 당신에게, 두 번째 사랑이라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15쪽) "두 번째 사랑이 비록 첫 번째 사랑과는 다른 방식으로 찾을지라..”

    등록일 : 2026.04.18

  • 『고트 Gott』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

    " 켈러 : 그리고 그다음에는 ‘요구 없는 살인’, 즉, 개인의 추정된 의지’에 따라 법조인, 의사, 가족들이 해석하는 살인으로 이어질 겁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그것이 어떤 지옥으로 이어지는지를 이미 보아왔습니다. (111쪽) 비글러 : (혼잣말처..”

    등록일 : 2026.04.12

  • 『제철 행복』김신지

    " 입동  11월 7일 무렵 겨울이 들어서며 겨울나기 채비를 하는 때 입동 무렵의 제철 숙제 □ 다가올 연말 모임을 위한 선물 틈틈이 사두기 □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하고 싶은 일, 만나고 싶은 사람 적어보기 □ 감나무 가지 끝에 달린 다..”

    등록일 : 2025.09.05

  • <안 내놔? 못 내놔!!> 다리오 포 지음 / 박준용 옮김

    "안토니아: 아니, 스트라이크보다 낫지, 뭔가 손해 보는 건 노동자가 아니라 사업주니까. 마가리타: 여자들이 모두 함께 함성을 지르더라. '못 내겠다, 안 내겠다.' '그동안 등쳐먹은 거 다 내놔라.'  (중략) 안토니아: 흥, 말랐다! 핑계도 좋아...”

    등록일 : 2025.08.10

  • 『농사가 재미있어서』안정화, 김신범

    " 땅을 갈지 않고,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풀과 벌레를 적으로 돌리지 않는 농사, 자연과 함께하는 농사를 꿈꾸었다. p.31   『농사가 재미있어서』 안정화, 김신범(목수책방)  읽은 날: 2025.4.19 오늘 읽은 페이지: p. 4 ~ p.41 ”

    등록일 : 2025.04.29

  • 『너는 모든 중독』 박현정(극단2악장)

    "알코올 중독자인 주인공 남성이 폐쇄병동 안에서 갑자기 술을 끊으면서 경험하는 갖가지 처참한 금단현상들이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와 함께 중첩되어 드러난다. 태주 :  여보,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할까? 각서 쓸까? 혜영 :  각서는 지금까지 수십수백 장 썼잖아! 보여줘..”

    등록일 : 2025.03.16

  • 서툰 사람들, 『장진 희곡집』중에서

    "아 유어 홀리데이....... / 362쪽.   서툰 사람들, 『장진 희곡집』중에서 읽은 날  2025. 01. 26. ------------------------------------------------------------------ 뱀발. 희곡을 함께 ..”

    등록일 : 2025.01.26

  •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홀든, 니가 틀렸어. 순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순수를 파괴하는 거야. 벼랑 앞을 지킬 게 아니라 함께 벼랑 아래로 떨어지는 거지. 위버멘쉬는 그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초극해야만 한다구. 169쪽.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김나영 (평민사) 읽은 날&n..”

    등록일 : 2025.01.05

  • 시사인 901호

    " “내 아버지의 표는 내 표로 상쇄될 것이고, 내 어머니의 지지는 내 목소리에 묻힐 것이며, 부모와 상사의 표를 무효로 만드는 길에 내 자매와 동료와 친구들이 함께할 것이다.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몇 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rdqu..”

    등록일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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