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즘에 대한...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가슴에 꽂히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참 기쁘다.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통할 수가 있구나.... 신기할 따름이다.몇달전 읽은 '다르게 사는 사람들'-경향신문사 엮음 이란 책에서 본인은 아나키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박홍규님의 다르게 사는 삶..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9조회수 : 9728
이 책 추천해요.^^(우리반 인터넷 소설가) 푸른책들에서 나온 이금이님의 신작으로 청소년소설입니다.청소년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참 재미있고 작가의 날카로움에 괜시리 다아~ 지난 청소년시절의 단편들이 아프게 찔리는 듯한 소설입니다.우연히 길을 걷다 들어간 집주변의 고등학교 복도에서 교실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랄까?..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4조회수 : 9714
장우현,정성미,정미정,양선경,권영화님~~~햇살이 따뜻한 봄!!지난 총회이후 요일팀장님들과의 교류와 친목을 위해요일팀장 회의를 갖고자 합니다3월 15일 부터 19일 사이 가능한 날짜와 요일 의견을 수렴하오니퍼뜩! 올려주시는 센쓰~~김총무의 가능시간....금요일빼고 다 좋아요 &..
작성자 : 김총등록일 : 2010.03.14조회수 : 9525
[책사이] 소개글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저희 [책사이] 소개글 다른 어른 독서회 처럼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글은 제가 직접 썼습니다!책사이언제 모이나요? 매달 둘째 주 일요일 늦은 3시누가 함께 하나요? 김혜현, 백종화, 송태영, 유민솔 책을 사랑하는 이들. 책사이를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3.14조회수 : 9152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9387
2010년 자원활동가 총회오늘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려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들도 어제 다시 쓰는 느티나무 10년의 출발선 위에서 요이~~~~~~땅!! 줄을 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스물한명이나 되는 자원활동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강..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등록일 : 2010.03.10조회수 : 9948
북카페 전기요금에서 놀아요..저는...이 사진을 보는 썬이왈.."카페다..카페아줌마가 사준 우유다"라고 하네요.카페라는 말도 알게되고..습관적으로 다니는 북카페가 4살녀석에게 카페라는 단어와..카페아줌마의 따스함도 알게 해주네요..카페아줌마가 누구냐구요?.......바로........바로 이분이지요.. 제가 은실님을 딱히 ..
작성자 : yanandsun등록일 : 2010.03.09조회수 : 9362
꼬마또래방"해완이 첫생일을 축하해요"우리의 귀염둥이 해완이가 첫돌이네요..꼬마또래방을 오래하다보니..ㅋㅋ뱃속에 있던 빵살(얀이의 표현)아기가 벌써 한살이 되었네요..함께 할 수 있는 우리가 있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아이들도 행복하고 엄마들도 행복한 모임이 되어가길 바래요..떡도 맞춰오고 맛난거 챙겨오느라 고생했어요..
작성자 : yanandsun등록일 : 2010.03.09조회수 : 8979
맛집순례 모임결성....사전조사하기이젠 완연한 봄이군요제가 잘가는 카페중에 하나가 맛집인데요...요즘 여기저기 분당,죽전으로해서 맛집들이 즐비하게들어서는군요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한달에 한번이든 두번이든 소문난맛집 순례를 하는 모임을한번 만들면 어떨까 싶거든요숨겨진맛집을 찾아내는것도 좋고....간단하게 브..
작성자 : 김경미등록일 : 2010.03.08조회수 : 9323
EBS 시청자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군요.함께 나누고 싶어서, EBS 게시판에 올린 글 옮겨드립니다.--------------------------------------------------------------------------..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03.08조회수 : 9891
십주년잔치 후기 도서관 열 번째 생일잔치를 하고 벌써 이주가 지났네요. 그렇지만 그 날의 즐거웠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군요. 바깥마당에서는 떡볶기와 오뎅을 만들고 팔고, 다른 한 편에서는 헌책장터, 장난감, 옷 등을 팔고 사는 생활장터가 펼쳐지고 있네요. 굳이 맛있다며 부산에서부터 공수해 온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7조회수 : 9294
방송에서 본 관장님이랑 도서관!와우~~~~달리 뭔 말이 필요할까요?흘리듯 듣던 관장님의 말씀을 오늘 방송을 통해서정식으로 듣는데 왜이리 가슴이 울던지..........한마디 한마디에 공감도 하면서 찔리기도 하면서온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도 가지면서....(관장님의 화장이 좀 낯설어서^^::)어제 본 그대로의..
작성자 : 트랄라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9258
저는 '회장각하'입니다다음 주 월요일 자원활동가 총회를 앞두고, 글 올립니다.자원활동가회의 회장 강기숙입니다.지난 한 해 활동가회의 회장을 맡아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일했다는 것은, 실은, 열심히 일 안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회장이 일을 독식하면 안된다'는 느티나무도서관 자..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9289
<미스클럽> 2010년 상반기 함께 읽을 책^^추리 공포물이란 장르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이었는데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딱 그렇습니다.^^킬링타임용, 뻔한 스토리위주의 감각적 소재, 유혈이 낭자한 자극적인 장면묘사, 또 개인적으로 공포에 대한 무한한 두려움...등등등. 나름 별볼일 있겠나 싶은 편견에 가득한 장르였는..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01조회수 : 9305
10AM-3월30일에 모여요느티나무 생일잔치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으셨구요 몸살 나신 분들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3월에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에요 봄햇살 가득 머금은 여러분들의 미소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성자 : 바람처럼등록일 : 2010.02.23조회수 : 8272
우리 사랑하는 엄마, 은실님의 고군분투 작전!도서관의 10주년 행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엄마.양파를 다듬으시면서 줄줄 쏟아지는 눈물을 막기 위해 (창준이의 급 제안으로) 고글을 쓰셨다!!이번에 우리 엄마와 도서관의 많은 도우미들의 발이 바빴던 만큼 잘 되어 기분이 좋다.항상 도서관과 빵냄새를 사랑하는 우리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2.22조회수 : 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