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느티나무

느티나무도서관, 세계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고유번호 : 201280 작성자 : 내일신문 작성일 : 2026-05-29 조회수 : 15

용인 느티나무도서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제 도서관 컨퍼런스 ‘넥스트 라이브러리 서울 에디션(NEXT LIBRARY Seoul Edition)’에서
지역사회와 관계 맺으며 성장해 온 도서관 모델을 세계 각국 도서관 관계자들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도서관 관계자들이 느티나무도서관을 방문한 모습. 사진 느티나무도서관 제공


‘넥스트 라이브러리’는 미래 도서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로,올해 서울 에디션에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여러 국가와 지역의 도서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0일 진행된 지역 투어에는 참가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백남준아트센터를 방문해 느티나무도서관의 발달장애 아동 자조 모임 ‘사이에 부는 바람(BBU)’과
우간다 난민 정착 캠프 아티스트 그룹(AVIAS)이 협업한 전시 ‘서로의 궤도에서’를 관람했다. 특히 작품을 그린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섰다.

또한 참가자들은 느티나무도서관이 펼치는 ‘컬렉션 버스킹’에 함께한 가게 등을 방문했다.
해외 도서관 관계자는 “온 동네가 전부 도서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사서들이 치열하게 개발한 주제 컬렉션이
도서관 문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경이롭다”고 말했다.

21일에는 참여형 워크숍 ‘도서관의 별자리(CONSTELLATION OF LIBRARY)’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주변에 흩어진 질문과 이야기, 다양한 자료들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엮어낸 사례를 나눴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 ‘낯선 이를 향한 환대’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의 존재 이유’를 주제로 한 공동 컬렉션을 완성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