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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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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5. 가르치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

    가장 관심 갖는 게 뭔가요? 물었을 때 부모들은 교육, 아이들은 진로를 꼽는 수가 많았습니다. 어른들은 자기가 사회의 변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갈수록 확신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끼죠. 그러면서도 지금의 학교와 입시 제도를 벗어나 미래를 상상하기가 어렵고 두려워서  변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요. 불안을 누르고 미래를 합리적으로 상상하기, 진심으로 배움이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기,  다음세대에 대한 존중과 공존의 지혜를 배우기에 도움 될 자료를 모으려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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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 나의 종교

      2019년, 지하 뜰아래에서 <인간의 조건>, <양육가설>, <삶의 격>을 함께 읽었습니다. 그때 낭독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만든 소셜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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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주친 한 구절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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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성이 일방적으로 주어질 때는 획일적이 되어 다양성을 담기 어렵고, 대상이 뭘 요구하는지 헤아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밋밋해지기 십상이다. 반면 자발적으로 공공성을 체득하고 실천할 때는 스스로 동기를 갖고 움직이기 때문에 즐거운 배움과 능동적인 존중, 역동적인 상호관계, 자유로운 상상력이..”

    등록일 : 2025-09-02

  •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 최태현 (창비) 정치인들은 보통 "국민을 위해 일한다"거나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다 멋있는 문구들입니다. 진실이 아니라 신화이기 때문입니다. / 33쪽 한편으로는 우리가 흔히 &quo..”

    등록일 : 2025-01-07

  • "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소득 분배가 공평하고 문명률이 낮고 민권과 정치적 권리가 존중되는 나라일수록 환경의 질도 높았다. 결국 공기와 수질을 보호하는 것은 경제 성장 자체가 아니라 시민 권력이었던 것이다. p.245   『도넛 경제학』케이트 레이워..”

    등록일 :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