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증여론』 마르셀 모스

by 서문낭독회문

  • 『증여론』 마르셀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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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善과 행복이 무엇인가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그것은 부과된 평화 속에, 공공 公共을 위한 노동과 개인을 위한 노동이 교대로 일어나는 리듬 속에, 또한 촉적된 다음 재분배되는 부 속에 그리고 교육이 가르치는 서로간의 존경과 서로 주고받는 후함 속에 있다. (중략)
    우리는 심미적 도덕적 종교적 경제적인 다양한 동기들과 물질적 인구학적인 여러 요인들을 엿보고 평가하며 비교할 수 있다. 이 다양한 동기와 요인들의 합合이 사회의 기초를 이루며 공동생활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 동기와 요인들의 의식적인 관리 管理가 최고의 기술, 즉 그 말의 소크라테스적인 의미에서의 정치(Politique)이다. 
     

    『증여론』 마르셀 모스 지음. 한길사
    함께 읽은 날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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