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아무튼, 술집』, 김혜경 _ 낮술 낭독회

by 느티나무

  • 『아무튼, 술집』, 김혜경 _ 낮술 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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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은데 술을 마시면 죽을 것 같다. 몸은 술을 한사코 거부하는데 마음은 술에게로 끊임없이 달려간다. 술은 몸이 마시는 게 아니라 마음이 마시는 거란 생각도 든다. 몸은 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중략) 그럼에도 마신다.마음이 그러자고 결정했으니까. 그렇게 마음 가는 대로 살다가 훅 갔다. 

     

    -『아무튼, 술집』, 김혜경, 제철소, 2021, 70 쪽.  

     

     

    읽은 날: 2022년 5월 3일 (화)   

    *낮술 낭독회 시즌 4 모집 보기 
     

    1&3 주 화요일 늦은 3시부터 3층 동네부엌에서 낭독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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