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웅크린 말들』이문영

by 예비사서 낭독회

  • 『웅크린 말들』이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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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된 사람과 구조되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살아 돌아온 사람과 바다에 묻힌 사람이 있었다.

    구조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 사람과 구조하지 못한 이유를 묻으려는 사람이 있었다. p.467

     

    『웅크린 말들』이문영(후마니타스) 
    읽은 날: 2023. 09. 07.
    오늘 읽은 페이지: p. 40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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