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맘,감동이제야 봤어요. 그대가 '드자인'한 소파 커버. 정말 대~단하군요. 맨날 떨어져서 또 붙이고 또 붙이고 하던 소파의 테잎이 안스러우면서도 별 대책이 없었는데... 그렇게 멋진 변신을! 또 다른 기대가 스물~ 스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에 *^-^* (2002.12.06)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445
새연이의 홀로서기엄마, 내가 할거야? 요즘 우리 작은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랍니다. 아침을 먹고 추운날씨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엄마의 모습에서 뭔가 이대로는 안돼겠다는 듯, 갑자기 옷을 찾아입고, 세수하고 양말을 가져와 혼자서 신더니만, 엄마 나 은애언니 한테 놀러 갔다 올께...... 설..
작성자 : 박영라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634
책 읽어주는 아이...어제밤에는 현우와 미나가 너무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계속 노는것이었다. 뭐가 그리 재미 있는지..깔깔대고...뛰어다니고.. 요즘..미나는 너무 행복해 보인다.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도 너무나 재미있어 한다. 그러다 결국...아이들의 노는 소리가 나쁜아빠에게는 소음으로 들리기 시작한..
작성자 : 현우아빠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657
느낌표!!잊어버릴까봐...아이들 키우면서 듣는 어이없으면서도 재미있는 소박한 이야기 두 편을 올립니다. 하나. 7살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깍두기공책에 쓰기연습을 합니다. 며칠 전 그 공책을 보니 연습 끝에 빨간 글씨로 '친구랑 떠들지 말고 씁시다'는 선생님의 글이 보이더군요. 제가 소리내어 ..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454
우리 아이가 드디어 두발 자전거를 탔어요^^7살인데 벌써 탔다는 게 자랑스럽네요.(ㅎㅎ 팔불출이라도 좋아^^) 한 달 쯤 전부터 몇 몇 남자애들이 두 발 자전거를 탄다고 보조바퀴가 좀 시끄럽다더군요. 그래서, 두발 자전거 탈 수 있냐고 물었더니...별로 자신은 없다고 말꼬리를 흐리데요. 추석 후 애아빠한테 말해서 보조..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531
딸기네 마주이야기작은딸기: 엄마, 엄마 또 애기 나와? 딸기맘 : 왜? 작은딸기: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 큰딸기 : 그래 두개 나서 하나는 은애갖고 하나는 나 가질래. 작은딸기:엄마 나올 수 있어? 딸기맘 :못나. 작은딸기:근데 소현이아줌마은 왜나왔어? (2002.09.28)
작성자 : 딸기맘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473
별 말씸을^^> > "봉숭화"가 아니고 한글공부라니요... 전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애써 지적을 해 주시다니(실은 자수하신셈이네여...ㅎㅎㅎ) 딸기맘의 가벼운 몸놀림과 즐거운 미소가 눈 앞에 환히 보여서 해 본 제안이었어요. 근데...하실 건가요???? 녜? 하신다구요?!!! ..
작성자 : 별 말씸을^^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257
에고에고 부끄러워라"봉숭화"가 아니고 "봉숭아"아니면 "봉선화"라고 해야하죠? 아이 창피해라. 그래도 애교로 봐 주실거죠? 제가 워낙 학창시절에 놀던 아이라서... 한글 공부 열씨미 하겠습다. (2002.09.04)
작성자 : 딸기맘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325
또래방에서 했으면...부럽네요. 부지런한 딸기맘. 토요일 꼬마또래에서 우리 꼬마들과 모두 함께 예쁜 봉숭아물 들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그렇다면 물론 많은 봉숭아들이 수난을 겪겠지만...그것이 또 봉숭아들의 숙명적인 의미가 될테니까요. 해 주시면 좋겠다. 물론 또래방 엄마들께서 허락하신다..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329
봉숭화물 들였지롱올여름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봉숭화물을 어제 바로 어제 들였답니다. 우리동네엔 어찌나 봉숭화꽃이 귀한지... 친정에 갔다오면서 한줌 따가지고 왔지요. 우리 고은이 은애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쁘게 됐다고 어찌나 행복해하던지. 전 엄지 발톱만 들였거든요. 근데 오늘 ..
작성자 : 김선미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604
이런 스승의 날...이런 선생님...며칠 째 미루다 오늘에야 서점에 들러 비디오와 책 몇 권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귀하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평소 포장같은 건 생략하고 사는 게으른 사람이 화사한 포장지까지 한 장 골라서.. 내일은 잠깐이라도 짬을 내 포장한 선물을 들고 읍사무소 옆 문정중학교를 찾아갈 생각입니다..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711
고맙습니다^^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로 벌써 집에 왔습니다. 전화로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안 한 사람은...알죠??!!^^ 2주만에 집에 오니 편안하면서도 제 발로 맘껏 옮겨지지가 않으니 답답하고 어머니나, 남편에게 일일이 부탁하자니 번거롭고 눈앞에 일감은 계속 보이고... 그래도 의..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793
모두 걱정하셨을 텐데..다행히..채현숙님이 예정보다 빨리 퇴원을 하셨다네요 이미 소식 듣고 계셨던 분들은 모두 많이 걱정하고 계셨을 터이고 다른 분들도 어쩐 일로 얼굴을 안 보이시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정말 다행입니다! 울산 시댁에 다니러 갔다가 넘어져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그대로 발이 묶여 울산 병원에 입원해..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486
저두요안녕하세요. 이선미님. 혼자생각하시면 자꾸만 더 답답해실지 모르니 의논할 곳을 추천하고 싶어서... 용인, 수원, 성남등 가까운 곳에 청소년 상담실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정 교육을 거친 자원봉사자가 전화상담을 하며 필요할 경우 전문상담가의 직접상담도 이루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작성자 : 송금희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229
나누고 싶어요초등학교1학년을 둔 맞벌이 주부 이선미이니다. 저희 아이는 욕심이 많아요. 남들이 하는 것을 다 해보려는 아이죠. 요즘 그아이를 보면 화가 나요. 예전에는 그렇게 착한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학교생활은 정말 엄마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 버렸어요. 얼마전에는 학교..
작성자 : 이선미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356
품앗이 식구를 모집합니다송파의 품앗이 작은둥지에서 새식구를 모집합니다. 6살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6명의 아이가 있고 조그만 터전을 마련하여 몇명을 더 충원하고자합니다. 여자아이,남자아이 상관없습니다. 여자아이라면 더 좋겠구요, 엄마가 직장맘이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습니다. 아마활동에 부담을..
작성자 : 털털이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