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어요초등학교1학년을 둔 맞벌이 주부 이선미이니다. 저희 아이는 욕심이 많아요. 남들이 하는 것을 다 해보려는 아이죠. 요즘 그아이를 보면 화가 나요. 예전에는 그렇게 착한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학교생활은 정말 엄마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 버렸어요. 얼마전에는 학교..
작성자 : 이선미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802
품앗이 식구를 모집합니다송파의 품앗이 작은둥지에서 새식구를 모집합니다. 6살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6명의 아이가 있고 조그만 터전을 마련하여 몇명을 더 충원하고자합니다. 여자아이,남자아이 상관없습니다. 여자아이라면 더 좋겠구요, 엄마가 직장맘이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습니다. 아마활동에 부담을..
작성자 : 털털이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745
아는 만큼만 보이겠지요!제가 아이를 낳아 길러보기 전에는... 어디를 가든, 심지어 스스로에게도 '세상에서 아이들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공언했었습니다. 세상에서 아이들만큼 예쁘고 사랑스럽고 근심을 잊게 해 주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했지요. 최근 공부한 내용을 생각해보니...아마도 저도 '동심천사주의'와 '짝짜꿍..
작성자 : 이쁜 ㅎㅅ이가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849
We can do it !나이 40이 다 되어서야 다른아이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느 아이 할것없이 가슴속에 빛나는 보석하나씩 품고 있슴이. 한눈에 그 빛이 보이는 아이. 한겹 옷속에 고이 빛을 싸안은 아이. 두겹 옷 속에. 겹겹이 옷 속에. 찾고보면 하나같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는 것이. 내 눈에, 내..
작성자 : 송금희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570
어디까지가야...자식에 관한 그 어떠한것에라도 신경 곤두서지 않을 부모가 있을까? 긴장된 맘으로 선상님과의 첫 면담에서 " 아이를 처음부터 좋지않게 생각했어요" 라는 고상하신 선생님의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말쌈이 이 가녀린 에미의 가슴을 헤지게 하더군요. 그 이유인즉, 아이가 밝지도 않으며, 아이..
작성자 : 이쁜 ㅈㅅ이가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691
내 마음 나도 몰라황사라 그러는데 왜 자꾸 나가자는지 아이 성화에 못 이겨 나갔다 왔어요. 아까는 또 거실장에 볼펜으로 직직 뭘 긋더라고요 '너 뭐하는 거얏!' 그랬더니 '엄마가 예뻐서' 그려 주려고 했답니다. 스케치북에 그려 주면 좀 좋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구별시키와 아이의 예쁜 마음 다치지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890
짝..짝...짝.....짝짝..짝...짝.....짝 너무 멋진..멋진 이야기네요. 우리 아이가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좋은 조언을 소개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컴푸터를 끄고 딸아이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야 겠네요.... (2002.03.19)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383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다이아나 루먼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
작성자 : 송금희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549
아이는 길을 묻는 손님이다늘 아이를 대할 때 아이를 무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생활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한번씩 읽고나면 답답하기만 하던 마음에 작은 미소를 만들면서 해결점을 찾아 갈수 있게 해준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글을 올려봅니다. 아이는 길은 묻는 손님이다 그대의 ..
작성자 : 화성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961
당신은 봄같은 사람당신 제법 구사하는 테크닉이 많으시군요! 허술한듯 무장하고서는 감춰 놓은 병기가 많기도 하여라. 에잇,내 주변엔 왜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많은고야~ 예쁜 글,재밌는 글 자주 올려 주세요. 추신: 어느 날이었던가 당신 소유의 사과 한 알 슬쩍 했던 것 용서를 구해요. 봐 주실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485
봄이 성큼Annie's Song세상이, 부서질것같이 여린 연두빛으로 물들고, 움츠렸던 몸이 펴지고 길가에노란 민들레랑 제비꽃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는 봄이 가까이 느껴집니다.사람도 봄같으면 좋겠습니다.여름과 가을, 겨울을 다 품은 봄같은 사람.겨우내 맘속에 묵혀두었던것들 모두 훌훌 털고, 겨울잠 ..
작성자 : 송금희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334
말해줬어요아이의 반응 - "그래? 알았어." 그리고, 끝. 그리고...별거 없는데, 괜히 뭔가를 기대하며 아이에게 그 말을 해준 제가 좀 부끄러워져서...뭔가 재밌는 답이 또 나오지 않을까 너무 오버해서(ㅋㅋㅋ, 저의 특기인가 봐요)...좀 허탈! 그래도 아이가 한참 있다 다시 ..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847
고맙습니다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지난번에 보고...아이에게 말해보고 그 반응을 함께 나눠보려했는데...아직까지 말할 기회를 못가졌답니다. ㅎㅎㅎ 꼭 말한 뒤의 반응을 올려볼께요. 생각을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002.02.15)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489
나무는?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답변해주면 어떨까요 우리 사람은 스스로 정화하는 기능이 없는데 나무나 물은 스스로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나무는 물을 바로 먹는것이 아니라 흙을 통해 한번 정화되어서 먹기 때문에 배가 아프지 않을까 하고 얘기해주면 어떨까요 (즉 우리가..
작성자 : 화성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593
나무는 수돗물 마셔도 돼요?당연히 수돗물은 마시면 배 아프다고, 소독약이 첨가돼서 사람이 바로 마시기에는 안 좋다고...아이에게 입버릇처럼 말했죠. 그래서, 이 닭을 때 몇 모금 마셔도 곧잘 혼내키면서...^^ 오늘 첨으로 아이에게 조로를 사 줬습니다. 스스로 화분에 물을 주며...생명에 대한 의식도 심어주고...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1117
소망스런곳..세상엔 많은 나무가있다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쉬었다가는 폭넓은 그림자드리우는 느티나무한그루 어느동네어귀에 자리잡고있다면야 그처럼 좋은휴식공간은 없을것이다. 언젠간 꼭이루고싶은 어린이를위한 동네골목문화사역... 마치 나에꿈이 이루어진것 마냥 숨죽이며 느티나무 아래서 서성거렸습니다 인천..
작성자 : 풀맆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10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