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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붙어라_밥친구] 1년이 되었어요!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6-09-11 조회수 : 6

2025년 8월 19일, <밥친구>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밥친구는 느티나무도서관 [여기붙어라] 활동 중 하나인데요. 2주에 한 번, 3층 동네부엌에서 함께 요리를 하고, 같이 밥을 나눠 먹었지요.

1년동안 스물여섯 번의 모임, 48개의 요리, 95명의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

모임 때마다 도서관 곳곳에 사진과 함께 간단 후기를 게시했더니, 
게시물을 보고 호기심에, 좋아하는 요리라서, 심심해서, 친구가 오라고해서, 언젠가 한번 꼭 오고 싶어서 등등... ....
이유도 다양하게 참여하는 밥친구들이 계속해서 늘어났어요. 
(*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게시물은 사진 속 자신의 얼굴을 찾느라 종이 상태가 영~~~^^)

1개의 재료
(애호박, 무우, 계란, 두부, 당면, 캔참치...)로 다양한 밥 반찬은 물론
간단요리
(꼬마김밥, 라면, 샐러드, 샌드위치...)에서 일품요리(닭볶음탕, 스파게티, 국수...)까지!


3층 텃밭에서 각종 야채(고추, 깻잎, 가지, 바질 등)을 따서 요리에 넣어보기도,
각자 가지고 온 재료로 우리만의 창의적인 요리도 만들고,
그날 만든 요리 관련 책을 추천하거나 책 낭독을 하기도 했고, 
이용자들에게 음식 재료
(쌀,김치)를 기부받아 요리를 하기도 했었네요.

칼질을 무서워했던 누군가는 어느새 동생에게 칼질을 가르치기도,
난생 처음 설겆이를 해본 누군가는 요리보다 뒷정리에 재능이 더 있음을 발견하기도 했지요.

동네 어르신, 집밥 30년차 아줌마를 모시고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고,
이제 막 요리에 관심을 갖게된 초등학생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며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1년 동안,  맛나고 재밌었습니다!

혼자 밥먹기 싫은 동네 1인 가구 주민들이 모여 소소하게 밥을 차려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된 밥친구!
첫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기도했지만,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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