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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라야시키의주민들_한국거주 일본인 모임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6-06-11 조회수 : 5,466



[
영화상영 안내]

<아라야시키의 주민들>

 

 

한국거주 일본인 모임에서 준비한 시간입니다. 관심있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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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라야시키의 주민들(감독:本橋成一)


일시 : 2016 6 11 () 오후 2


장소 : 느티나무도서관 3층 물음표와 쉼표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로 상영되며 자막은 없습니다)


 


산길을 따라 가다 보면 보이는 작은 마을.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라야시키는 일본의 전통 건축양식의 하나로, 이 영화에서는 나오는 공동학사(공동체마을)는 일본의 고도경제성장의 종지부를 찍었던 1974년 자유학원의 교사였던 미야자키 신이치로에 의해 설립되었다. 농업, 축산업, 공업 등을 생활의 기반으로 한 공동체로서 지금도 지역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무대배경: 일본의 북알프스 나가노현 고다니마을. 차가 다니지 않는 산길을 1시간 반정도 걷다 보면 木共働学舎 (신기공동학사)’가 있다. 산다는 것의 근본적인 의미를 생각하는 함께 일하고 배우는 모임으로 창설, 지금은 사회에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든지 고유의 가지고 있는 각각의 능력을 존중하며 살고 있다. , 여름, 가을, 겨울, 40. 돌이켜보면 누구에게나 있는 삶의 깊이만큼 인간의 시간을 넘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