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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지은이 : 유은정 펴낸곳 : 성안당 신청일 : 2021-04-06

예민함을 그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가 예민한 사람을 더욱 움츠려들고 스스로를 갉아먹게 만들었다. 예민함은 나쁜게 아니라 그저 다른 것이며 주변에 의해 피해를 받은 상처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점점 강팍해지는 세상 속에서 예민해지는 사람들. 어쩌면 내가 혹은 당신이 다른 사람을 예민하게 만든 것일지도.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당신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위로와 어떻게 예민함을 다룰 것인가에 대해.. 전문의의 의견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는 한권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