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약 6500만 년 전에 일어난 백악기 말의 대혼란은 신피질이 없어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재빨리 적응하지못한 수많은 생물들의 멸종의로 이어졌다. 이 혼란 속에서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은 절멸했고, 신피질로 무장한 포유류는 파충류의 먹이감에 불과하던 처지에서 생태환경의 최..”

    등록일 : 2019.07.06

  • 『삶의 격』 페터 비에리

    "    "철학은 생각의 바느질이다."    페터 비에리 『삶의 격』, 은행나무, 2014  읽은 날: 2019.07.02매주 화요일 이른 10시 30분부터 뜰아래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nb..”

    등록일 : 2019.07.02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분노는 NVC로 사는 사람에게는 잠을 깨워 주는 모닝콜 같은 역할을 합니다. 화가 나거나 방어적으로 되거나 공격이나 강요를 듣자마자, 내가 상대편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와 연결하지 않고, 머리로..”

    등록일 : 2019.06.30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생물학적 신피질은 물론 그것을 모방하려고 하는 인공지능에 모두 적용되는 중요한 사실은, 개념적 수준에서는 동시에 여러 레벨에서 학습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이다. 개념적 수준에서는 본질적으로 한 번에 한개, 많아야 두 개 정도의 레벨에서만 학습이 가능하다. 그 학습..”

    등록일 : 2019.06.30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어쩌지.' 하며 노심초사하느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부탁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저는 우리를 괴롭히는 건 "싫어(NO)!"라는 말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아니요, 그 말이 맞아요. 저는 그 말이 정말로 두려워요"라는 말을 듣게 되지요. 문제는 '싫어'..”

    등록일 : 2019.06.22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인간의 신피질은 자신의 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 더 나아가 인간의 뇌보다 훨씬 강력한 인공지는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궁극적으로 우리 뇌는, 자신이 만들어낸 기술의 도움을 받아 3억 개의 패턴처리기보다 훨씬 많은 패턴을 담아낼 수 있는 인공신피..”

    등록일 : 2019.06.19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레너드 사임의 논문은 '문화적 이동성'이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1964년 <만성질환 저널>에 출판한 논문에서, 그는 익숙한 동네를 떠나 낯선 곳에 적응해야 했던 사람들, 특히 시골에서 농부로 일하다가 도시로 나와 사무직에 종사했던 사람들에게서..”

    등록일 : 2019.06.18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앙트완 바토 <공원의 연회> 1719년경캔버스에 유채, 127.6 × 193cm, 런던 월리스 컬렉션 바토의 섬세한 필법과 세련된 색조의 조화와 같은 예술적인 자질들은 이러한 복제 도판을 통해서는 쉽게 맛볼 수 없다. 무한할 정도로 섬세한 그의 유화 작품이..”

    등록일 : 2019.06.15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NVC로 사는 사람은 결코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규정하면,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NVC-er는 자신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를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쓰..”

    등록일 : 2019.06.15